맛집리뷰

진접 중국집 짬뽕 맛집 뽕생뽕사 + 제 점수는요....!

집구석워킹맘 2018. 8. 22. 17:02




진접에 짬뽕 맛집이 몇군데 있다고 들었다.
내가 들은건 아니고 언니 통해서 들은건데,
그 짬뽕 맛집 몇군데를 하나씩 차근차근 가보는 중이다.
그리하여 이번에 가본 진접 짬뽕 맛집은 바로 ​“뽕생뽕사”

처음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어서 외관이나 간판 사진은 못찍었다. 주문 하기 직전에 맛있을꺼같아서 급하게 메뉴판 사진부터 찍어봤다.


(Q. ​아니 저기요. 티스토리는 사진 순서 변경이나 올려놓고나서 사진 편집이 안되나요? 으악 답답쓰...
네이버 블로그 하다가 넘어왔는데.... 세상 불편하네요?
아시는분 댓글로 팁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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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가 안돼서... 사진 잘라내기 하니까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넹. 허헛(당황)

암튼 분위기는 깔끔한편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고 룸처럼 독립된 공간이 좀 있는 편이라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러 가기 좋은 곳인것 같다.





먼저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다. 이날은 이벤트 행사중이라 현금가 2,500원에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다.
모르고 갔는데 완전 핵이득.
근데 맛도 딱.... 행사가 맛이였다ㅜㅜ
제값주고 먹었으면 아까울뻔 했다.
뭐 맛이 엄청 없는건 아니였는데... 면도 꼬들꼬들하고 개인적으로 낫마이스타일.
그나마 저렴하게 먹어서 다행이였다. 같이갔던 형부도 별로라고 했다. 언니랑 조카는 나름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호불호 갈리는 자장면인가. 훔훔




짬뽕은 일반 기본짬뽕으로 주문했다. 좀더 매운 불짬뽕도 있던데, 이미 기본도 좀 매운편이다.
불짬뽕 시켰으면 못먹을뻔..
이것도 자장면과 같이 면이 좀 꼬들한 편이다.
낫마이스타일.... 라면은 꼬들한게 좋아도 다른건 싫..드아..!
이건 국물이 찐-한편이 아니라 약간 맑고 얼큰한 편이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이 있는 편도 아니다.
그냥 쏘쏘. 이것도 나랑 형부는 다른 짬뽕집이 더 맛있다는 의견이였고, 언니는 여기도 괜찮다는 의견.






그래도 모두가 ​​만장일치로 맛있다고 생각한건 바로바로 이 탕수육!!!
탕수육 튀김옷이 찹쌀옷인것 같은데, 어찌나 잘 튀기셨는지 바삭하고 쫄깃한게.. 이건 진짜 맛있게 먹었다.
여기.. 탕수육 맛집이다.
진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짬뽕집은 탕수육이 쏘쏘였는데, 여긴 탕수육이 제일 맛있는 집이다.
탕수육은 또 먹고 싶은 맛이였다. 굿굿!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고 느낀 다른 짬뽕집 포스팅도 다음에 해봐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