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스타벅스 베이글 후기 + 브런치 할인 정보

집구석워킹맘 2018. 9. 10. 12:02

​엊그제 남자친구랑 커피에 베이글을 먹었는데, 베이글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베이글에 꽂혔다. 한번 맛있게 먹으며 질릴때까지 먹는 징-한 캐릭터. 힛.

오늘은 주차 가능한 스타벅스로 왔다. 

개인적으로 플레인베이글이나 어니언 베이글을 좋아하는데,

스타벅스에는 블루베리베이글만 있었다.

블루베리베이글 가격은 2,800원. 합리적인 편이다. 원한다면 오븐에 데워주기까지하니까

이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한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베이글, 그리고 크림치즈까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4,100원

블루베리베이글은 2,800원

폴리크림치즈는 1,000원이다

크림치즈는 700원정도 할줄 알았는데, 영수증 확인해보니 천원이구나. 


왜이렇게 붉게 나왔징.

블루베리베이글은 오븐에 데워주셔서 따끈따끈했다.

따뜻할때 빨리 먹어야해!!

조급한 마음으로 황급히 크림치즈를 뜯어 블루베리베이글에 쳐발쳐발.


​크림치즈 듬-뿍 떠서 베이글에 올려준다.


​​

원래 이렇게 얇게 펴바르면 안되고 덩어리째로 살짝시 얹어서 먹어야되는데 마음이 너무 급해서

베이글 위에 크림치즈를 쳐발쳐발했다.

블로그에 올릴라고 급하게 사진찍느라...ㅠㅠ

이렇게 발라서 사진찍고는 그 다음부터는 크림치즈를 덩어리째 얹어서 먹었다.

베이글은 역시 크림치즈 맛이지!!


그리고 나는 베이커리류와 커피를 함께 주문했기 때문에 브런치 할인을 받았다.


스타벅스에서는 오후 3시까지 커피와 베이커리류를 함께 주문하면

커피를 -500원 할인해준다. 

사실 샌드위치류만 할인해주는줄 알았는데 베이글도 브런치메뉴로 할인이 되니까, 

할인 받으실때 참고 하시길!!


근데, 개인적으로.. 베이글은 역시 카페베네인것 같다.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