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육아휴직 중인 집구석워킹맘이예요. 육아 휴직 중에도 고용보험에서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있지만, 대출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데 허덕이는 삶을 살고 있어요. 딱히 과소비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왜 이렇게 빠듯하고 삶이 팍팍한걸까요? 다들 매월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비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저희 집의 한달 고정비는 이미 한사람의 월급을 훌쩍 뛰어넘어요. 그러다보니 외벌이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죠. 하지만, 고정지출에도 분명 돈이 세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분명 줄일 수 있는 고정비가 있을 것이다!! 우선 제가 가장 먼저 파헤치고 싶었던 부분이 바로 '보험' 부분이예요. 저희 가족은 현재 3인 보험금으로 60만원대의 지출이 발생하고 있어요. 3인 기준으로 60만원이면 적당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