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커피만 아메리카노 900원 : 가성비 끝판왕 커피추천

집구석워킹맘 2019. 3. 19. 20:34


안녕하세요! 민앵두예요.
제법 따뜻해진 날씨 덕에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은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밖을 돌아다니가 무섭네요ㅜㅜ
다들 꼭!! 마스크 하고 다니시고, 건강유의하셔요❤️

미세먼지에 꼭 필요한 마스크처럼
직장인들에겐 하루 커피 한잔이 필수인것 같아요.
저는 보통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한달에 커피값으로 지출하는 비용만해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보통 스타벅스나 이디야 정도의 커피전문점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커피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카페가 워낙 많이 생겨서
굳이 스타벅스나 이디야를 고집하지는 않아도 될꺼같더라구요.

이게 바로 가성비의 끝판왕 커피만/커피온리 900원 아메리카노예요.

900원이라 맛도 없을꺼 같다는 편견은 NO!!

왠만한 커피 전문점만큼 맛있는 커피예요.

 

 

 

인터넷 뉴스기사로만보고, 직접 사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커피온리(구 커피만)이 보이길래 한번 들어가봤어요.

인터넷 뉴스 기사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카노 한잔에 900원이예요!

근데 주문할때보니 샷이 추가가 되거나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하면 가격이 좀 더 올라가긴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900원커피가 궁금해서 딱! 기본으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사이즈 예시도 있고, 간단한 설명도 준비되어 있어요.

정말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것만 딱딱! 준비된 곳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모든주문은 직원분이 아니라 이 무인 결제 기기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해요.

카드/현금 둘다 결제 가능하고, 기기마다 현금만 or 카드만 결제 가능한 기기가 있어요.

주문도 정말 간단했던 커피온리.

젊은 친구들만 올꺼같지만, 막상 저렴한 커피 값에 중년층들의 다양한 고객이 많더라구요.

 


 

커피를 주문하면 영수증에 번호표가 함께 출력이되는데,

번호를 잘 기억하고 있다가 주문한 커피가 나오면 들고 가면 시스템이예요.

매장도 작고, 앉아서 먹을 곳은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기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아메리카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 방문때는 라떼를 먹어봤는데,

900원 아메리카노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너무 괜찮은 곳이라 포스팅해봐요^^

다들 900원 커피온리에서 맛있는 커피 맛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