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를 발견했다. 어쩌면, 먹어본적 있는 초코퐁당초코케이크(?) 대학생 시절에 언니랑 자주 가던 카페에서 초코퐁당 초코케이크에 푹- 빠져있었는데, 그 케이크만큼 맛있었던 케이크를 코스트코에서 발견했었다. 그래서 어찌나 반갑고 신이나던지, 한동안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초코퐁당케이크를 사와서 자주 먹곤 했다. (뚱녀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코스트코에 그 케이크를 팔지 않아서 언니랑 엄-청 아쉬워했었는데.. 얼마전에 코스트코 갔다가 그때랑 그 비슷했던 그 반가운 케이크를 발견해서 또 엄!!!!청 반가웠다. 이미 지난번에 한번 개봉해서 2개를 해치웠다. 그리고 오늘, 남은 2개중에 1개를 디저트로 먹기 위해 냉동고에서 케이크를 초대했다. 어서오십시요 케이크 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