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언제가도, 어딜가도, 최고의 여행지인 것 같다.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호수도 있고, 중앙시장도 있고, 맛집도 많고, 세상에... 이런 최고의 여행장소가 어디있을꼬. 사랑해요 속초오...!!
속초하면 관광지와 맛집이 워낙 많지만, 매번 가는 속초라면 속초의 최대 규모의 공원인 엑스포 공원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속초시 엑스포공원에 가면, 미니바이크/자전거/산책/놀이기구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즘엔 엑스포 공원 내에 맛집이나 카페도 워낙 많아서 속초 핫플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엑스포 공원에가면 공원로만 산책하고 맛집만 가는 걸로 알고 있지만, 엑스포 공원에서 바로 보이는 바로 엑스포 상징탑 전망대에도 올라가볼수 있으니 상징탑 전망대에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 참고.
입장료는 딱 합리적인 가격 정도이다.
딱! 한번쯔음 가볼만 한 전망대이기 때문에 이 가격에 딱! 한번 방문해보면 충분하다.
나는 한 4번쯤 가본 것 같다.(엄마가 좋아하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15층에 전망대가 있다. 그러니 직접 15층을 누르면 된다. 따로 직원분들은 없으니 알아서 잘 누르시길.
엘베에서부터 환영한다. 어서오소.
15층에 도착하면, 속초 전경이 펼쳐진다.
대포항 방향.
엑스포 공원 내 전망. 이렇게 보니 엑스포 공원 참 잘해놨다는 생각이 든다. 밑에서 볼땐 이렇게까지 예쁜줄 몰랐는데, 올!
이렇게 보니 갑자기 산책하고 싶어지는 이상한 마음.
(막상 내려가면 절대 안움직임)
속초 시내 방향.
여기에서보면 속초시내를 거의 다보는거나 마찬가지이다. 이게 속초의 전부 수준이다. 진짜 한눈에 들어오는 속초시. 작지만 있을껀 다 있다. (특히 자연)
전망대를 다 보고나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렇게 속초 뷰를 보면서 가만히 앉아있노라면 그게 바로 힐링이지!
전망대 내부에 카페도 마련되어 있으니 차한잔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도 좋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