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팁의여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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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니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나면 하루에 한번씩 찾게 되는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결혼하기 전에도 자주 가는 커피 프랜차이즈였어요. 하지만, 사실 커피값이 만만치 않죠. 아가씨때는 아무 생각 없이 스타벅스에서 매일 하루에 두잔 정도의 커피를 사서 마셨는데, 아줌마가 되고나니 이젠 제법 커피 한잔 사먹는 것도 돈이 아깝더라구요.
이왕이면 그냥 조금 더 저렴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실까 싶기도 하지만, 스타벅스 이외의 매장은 커스텀 메뉴도 선택할 수 없고 가는 매장마다 커피의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지금 임산부라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스타벅스 매장 이외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스타벅스만 찾게 되더라구요.
스타벅스 매일 제값주고 먹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스타벅스 저렴하게 먹는 꿀팁을 알게되어서 오늘 공유드리려고해요. 저는 보통 디카페인 아이스 카페모카를 먹는데, 스타벅스 아이스카페모카 톨사이즈 기준 5,100원이예요. 게다가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경우 +300원이 추가가 되서 5,400원이예요. 하지만, 이 5,400원의 카페 모카를 4천원대에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바로 어플 ‘니콘내콘’을 이용하는 방법이예요. 니콘내콘이라는 어플은 유통기한 임박 기프티콘을 판매하는 어플이예요. 모든게 유통기한 임박 기프트콘은 아니지만, ‘땡철이’라는 아이콘을 클릭한 뒤 ‘카페’에 들어가 ‘스타벅스’를 클릭해주면 스타벅스에서 사용가능한 기프티콘이 쭉 보여져요. 사실 스타벅스 이외에도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나 음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니콘내콘에서는 4,100원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를 -> 3,380원이라는 1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할인율은 쿠폰마다 다양한데, 가장 할인 율이 높고 핵이득인 쿠폰은 바로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전사이즈) 쿠폰이예요. 이 쿠폰은 5,200원으로 구매 가능한데, 벤티 사이즈의 어떤 음료도 선택할 수 있어서 비싼 메뉴를 먹을 경우 할인폭이 가장 큰 쿠폰이예요.
저는 벤티사이즈의 큰 음료를 선호하지는 않아서 ‘무료음료쿠폰 Tall’ 쿠폰을 4,400원에 구매하여 커를 사마시고 있어요. 제가 원하는 음료는 5,400원이지만 4,400원에 쿠폰을 구매하면 1,000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 1천원 아끼려고 뭐 이렇게까지 하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이 어플에서 커피 쿠폰을 구매하는데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아요. 1분 투자로 1천원의 할인이라면, 니콘내콘에서 기프티콘을 구입해서 커피를 사마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스타벅스 저렴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어때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 또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바로 포스팅하고, 모르는 부분은 확인해서 포스팅하며 생활을 꿀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